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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서 추락한 공군 17전비 병사, 치료 중 숨져

25일 오후 3시 1분께 청주 모 종합병원서 숨져...22일 에어컨 실외기 점검 중 추락

  • 웹출고시간2021.06.25 20:39:37
  • 최종수정2021.06.25 21:08:40
[충북일보] 25일 오후 3시 1분께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병사 1명이 숨졌다.

17전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47분께 이 부대 소속 사병 A씨가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기 위해 생활관 2층 창문 밖으로 나가려다 중심을 잃고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17전비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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