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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새마을협, 홀몸노인 생필품 전달

생계 어려움 겪는 홀몸노인 15가구 선정

  • 웹출고시간2021.06.24 15:46:29
  • 최종수정2021.06.24 15:46:29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24일 지역 내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니면새마을협은 이날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15가구를 선정해 김치,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과 신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홀몸노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태영 회장은 "민관이 힘을 합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면 어떤 어려움과 외로움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숙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책임"이라며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신니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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