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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공동추진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충북교육청서 열려
올 하반기 충청권 교육방향 논의

  • 웹출고시간2021.06.24 15:45:55
  • 최종수정2021.06.24 16:04:27

김병우(오른쪽 두번째)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충청권 4명의 교육감들이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뒤 '덕분에 챌린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대전·세종·충남 충청권 4개 교육청은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열고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상반기 추진 결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는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등을 하반기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충청권교육청은 공동사업을 통해 충청권 혁신교육을 위한 다양한 부문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상훈 전 서전고 교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충청권교육감들은 이를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교육청의 조직과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은 "충청권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이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과제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혁신교육에 대한 충청권의 공유와 소통이 더욱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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