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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은 생존 문제 에너지 전환 가속화해야"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충북경제포럼 월례 조찬강연회 초청 강연

  • 웹출고시간2021.06.24 15:44:42
  • 최종수정2021.06.24 15:44:42

(사)충북경제포럼이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한 '222차 월례조찬강연회'에서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의 '222차 월례조찬강연회'에서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해 강연했다.

조 원장은 "탄소중립은 생존 문제"라며 "전 세계적으로 '2050년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경제와 사회가 당면한 과제가 됐다"며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해 화석연료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공급원을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력망 확충 및 분산형 전원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시스템을 혁신하며 재생에너지와 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신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회원 200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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