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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

8억 원 들여 오성어린이공원과 설성공원 정비

  • 웹출고시간2021.06.24 13:21:44
  • 최종수정2021.06.24 13:21:44

음성군 읍내리 일대에 조성된 오성어린이공원.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도심 속 주민 휴식공간 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8억 원을 들여 음성읍 설성공원 내 야외공연장에 막구조 설치사업과 음성읍 읍내리 오성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설성공원 야외공연장은 음성품바축제와 각종 행사를 할 때 그늘막과 비가림시설이 없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야외공연장 앞 잔디광장에 그늘막 역할을 하며 평소에는 주민들의 피크닉 존을 형성하는 막구조를 설치해 주민 여가활동에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군계획시설로 지정돼 10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각종 쓰레기와 우범지역으로 방치됐던 오성어린이공원도 조성했다.

군은 주변 환경 개선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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