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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사업 참여 접수

오는 7월 21일까지… 최대 2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6.23 17:23:45
  • 최종수정2021.06.23 17:23:45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하반기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기업(도입기업)은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기초 수준은 최대 7천만 원,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분석이 가능한 중간1 수준은 고도화 촉진을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과의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해 실시간 사후관리 등이 용이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이 활성화 되도록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가 지원(소기업은 5년)된다.

올해는 '제대로 된' 스마트공장이 구축되도록 스마트화 전문인력, 맞춤형 공급기업 선정, AS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강화됐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기정원 부설)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044-390-0957~9).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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