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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 충주 취약계층 아동 후원

취약계층 아동 후원, 300만원 상당 육아용품 기탁

  • 웹출고시간2021.06.23 11:02:11
  • 최종수정2021.06.23 11:02:11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 관계자들이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충주시 드림스타트사업에 기탁하고 있다.

ⓒ 수공 충주권사업단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은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충주시 드림스타트사업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충주시의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에서 지원하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지원해 나눔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은 물사랑나눔단(충북 水多)을 통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해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우 사업단장은 "후원 물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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