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다올찬 수박, 라이브 커머스로 만난다

23일 오후 3시 농협몰에서 최대 39% 할인

  • 웹출고시간2021.06.22 16:56:32
  • 최종수정2021.06.22 16:56:32

충북농협이 최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진행한 음성 다올찬 수박 판매 방송모습.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 오후 3시 농협몰을 통해 '음성 다올찬 수박'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일반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사용하고 시식해 보거나 대화를 나누면서 판매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다올찬 꿀수박과 흑미수박은 행사 쿠폰을 활용하면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산물 유통 대변화의 흐름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복숭아, 포도, 사과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 16일과 17일에 온라인 쇼핑 매체인 11번가와 네이버에서 다올찬 수박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해 1시간 동안 최대 16만여 명이 접속, 6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