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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단양농협, 마늘 캐기 일손부족농가 돕기

서울·인천·성남시 새마을연합회 도움으로 일손 보태

  • 웹출고시간2021.06.22 13:41:59
  • 최종수정2021.06.22 13:41:59

북단양농협이 단양마늘 수확기를 맞아 서울시와 인천, 성남시 새마을 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있다.

ⓒ 북단양농협
[충북일보] 북단양농협이 단양마늘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수확에 필요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협은 서울시 새마을 연합회와 인천새마을 연합회, 성남시새마을 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총 32농가(482명)에 따뜻한 일손을 전달했다.

적성면 기동리 신영식 조합원을 시작으로 적성면(12농가), 매포읍 (20농가)까지 서울시 새마을 회원(297명), 성남시 새마을(20명), 인천광역시 새마을 회원(165명)과 북단양농협 안재학 조합장, 새마을지도자중앙회협의회 김종복 회장,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김기승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북단양농협 안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에도 한걸음에 찾아와 도움을 준 서울시 새마을 연합회 등과 김종복 새마을 단체는 물론 특히 김종복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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