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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1 18:04:05
  • 최종수정2021.06.21 18:04:05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온라인 서포터즈가 21일 랜선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온라인 서포터즈가 활동을 개시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1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서포터즈의 랜선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랜선 발대식은 비엔날레 서포터즈를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행사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박상언 집행위원장의 격려사와 함께 비엔날레 행사 전반에 관한 소개·활동 방법, 온라인 홍보 실무 등 서포터즈 맞춤 프로그램들로 이어졌다.

9팀,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비엔날레가 후원한 청주대 광고홍보문화콘텐츠학과 학술제 수상자·참가자들이다.

이들은 비엔날레가 폐막하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영상과 사진 등 MZ세대의 감성과 감각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비엔날레와 K-공예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간다.

행사 기간에는 언제든 비엔날레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서포터즈 활동 증명서도 받게 된다.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광고·홍보 분야의 차세대 인재들이 비엔날레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든든하다"며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비엔날레에서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을 신호탄으로 비엔날레를 주제로 제작한 청주대 광고홍보문화콘텐츠학과 학술제 영상 부문 수상작 3편은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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