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6.21 13:31:23
  • 최종수정2021.06.21 13:31:23

옥천 증약초 대정분교 전교 학생들이 21일 책이음버스 체험을 하고 있다.

ⓒ 증약초대정분교
[충북일보] 옥천 증약초등학교대정분교장은 21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이음버스 체험을 가졌다.

책이음버스는 25인승 규모의 버스에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형태의 도서가 구비되어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버스 속에서 '책을 보고 따라하고 이해하는 책 보따리' 활동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을 보고 팝업북 만들기, 책 화분 만들기, 그림책 일인극 등의 다양한 출판콘텐츠를 체험하는 경험했다.

김화자 대정분교장은 "학생들이 읽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전통적 독서교육과 시공을 초월하는 오디오 북, 전자책을 접하여 디지털 독서교육까지 모두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독서, 출판 콘텐츠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우리 학교 학생들의 책을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