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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서기관 3명·사무관 6명 승진

임헌용 자치행정국장·구기회 산업경제국장
7월 1일자 4~9급 179명 인사

  • 웹출고시간2021.06.20 13:58:18
  • 최종수정2021.06.20 13:58:18
[충북일보] 보은군이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서기관 3명과 사무관 6명 승진 등 4~9급 공무원 179명에 대한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상위직급 승진의 경우 직렬별 형평성과 장기근속자 우대를 원칙으로 업무추진 우수자를 발탁했다"며 "6급 보직은 경력에 따른 연공서열식 부여를 지양하고 해당 보직에 적합한 자를 발탁해 부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로연수·명예퇴직으로 공석인 자치행정국장에 임헌용 기획감사실장, 산업경제국장에 구기회 민원과장, 보은읍장에 박기병 상하수도사업소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사무관 승진자로는 신문영 지역개발과 팀장이 환경위생과장, 김학인 안전건설과 팀장이 지역개발과장, 이경숙 스포츠산업과 팀장이 스포츠산업과장, 신경수 산림녹지과 팀장이 의회사무과 산업경제전문위원으로 각각 임명됐다. 임춘빈 주민복지과 팀장과 이정순 주민복지과 팀장도 사무관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과장들의 자리도 대폭 바뀌었다. 황대운 행정과장이 기획감사실장, 안진수 주민복지과장이 행정과장, 김인식 삼승면장이 민원과장, 김영길 탄부면장이 농정과장, 박철용 환경위생과장이 의회사무과장, 최진성 스포츠산업과장이 장안면장, 전욱환 수한면장이 탄부면장, 김영숙 장안면장이 삼승면장, 김명동 회남면장이 수한면장, 송선호 사무관이 회남면장으로 이동한다. 파견됐던 방태석 사무관은 주민복지과장을 맡게 됐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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