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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0 13:29:50
  • 최종수정2021.06.20 13:29:50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에서 거북을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9일 좌구산휴양림 옥상정원에서 '좌구산 거북이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문화 활성화와 지역 대표 관광지 야외공간을 활용한 문화 힐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팝페라 걸그룹(4인조) 아리엘과 지역 출신 가수 정지훈(제이봄)씨가 무대에 섰다.

좌구산은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다고 해서 앉을 좌(坐), 거북 구(龜)를 써서 좌구산(坐龜山)으로 불리우고 있다.

한남금북정맥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657m다.

좌구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여지도서(1765년), 대동지지(1865년), 호서읍지(1871년) 등 여러 문헌에 '좌구산은 청안현 남쪽 10리에 있다(坐龜山在縣南十里)'는 기록이 남아 있다.

산림휴양시설인 좌구산휴양랜드는 2007년 개장 이후 2018년 51만 명, 2019년 52만 명, 코로나19로 임시휴관이 이어진 지난해에는 33만 명이 다녀갔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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