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6.20 13:35:02
  • 최종수정2021.06.20 13:35:02
[충북일보] 진천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민기)가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등불 9곳을 지정했다.

치매안심등불은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을 말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생거진천전통시장를 시작으로 아파트, 약국, 상점, 자율방범대 등 20곳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한 데 이어 올 해 진천재가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9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치매환자가 자주 찾는 △상점 △은행 △운수기관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등 참여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리플릿을 통한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