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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0 13:08:36
  • 최종수정2021.06.20 13:08:36

증평중학교가 드론교실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중학교가 다양한 창의융합 드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중자연사과학관은 다양한 드론 체험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4차 산업혁명과 드론산업을 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자 드론과학교실, 방과 후 드론교실, 1일 드론교실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드론과학교실은 증평지역 학교에 홍보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6주간 24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 후 학교 드론교실은 증평중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내달까지 운영한다.

1일 드론교실은 3시간씩 증평지역 7개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비행의 원리, 드론의 역사와 미래기능, 드론 조종법, 코딩교육, 드론 영상촬영, 영상편집과 게시, 미니드론, 들노축구 등 다양한 드론실습을 진행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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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