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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9 08:18:17
  • 최종수정2021.06.19 08:18:17

조병옥 음성군수가 18일 전몰군경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 드리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유족 장현자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가 적힌 명패를 달아 드렸다.

장 씨는 육군(상병)으로 복무 중 6·25전쟁에 참전해 1953년 2월 전사한 고(故) 장재우 님의 자녀이다.

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다"며 "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음성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는 국가보훈처와 자치단체가 2019년부터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311명의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보국수훈자 가정에 명패를 달았다.

올해는 186명의 전몰군경 유족에게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6∼7월 중 명패를 우편으로 자택에 발송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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