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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7 17:23:37
  • 최종수정2021.06.17 17:23:37
[충북일보] 청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 특화 지원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 ERP 회계 운용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고졸 미취업청년 30명이다.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공동주택 ERP, 전산세무회계, OA실무 등 전문교육 외 취업상담, 취업자 멘토링, 관련기업 1대 1 채용면접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에 따라 매월 최대 11만6천 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과(043-201-1246)나 사업수행 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업연수원(043-224-0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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