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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시설공사 각종서류 일원화

간편 길잡이 프로그램 제작 게재

  • 웹출고시간2021.06.17 15:57:21
  • 최종수정2021.06.17 15:57:2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시설공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일원화한 '시설공사 간편 길잡이' 프로그램을 제작,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선학교, 기관 등 공사업무 담당자의 행정업무경감을 위해 도교육청 시설과 직원들이 올해 1월부터 틈틈이 정리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초 이 프로그램을 완성해 도교육청 홈페이지 시설과 정보자료실(http://www.cbe.go.kr)과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http://baro.cbe.go.kr)에 게시했다.

이 파일에는 용역·공사 관련 서류 총 67개가 들어 있다.

용역관련 서류에는 설계용역서류, 안전진단용역서류, 감리용역서류 등이 안내돼 있으며, 업체용과 학교용을 분리했다.

공사 관련 서류에는 착공서류, 노무비구분관리제 제출서류, 준공서류 등이 들어있다.

이 프로그램은 필요한 서류를 한눈에 확인하고, 기본 자료 1회 입력과 해당서류 바로 이동 등을 통해 공사·용역 관련 업무 처리시간을 줄일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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