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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야초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동아리 운영

감성 뿜뿜 캔들과 디퓨져 만들기 참여

  • 웹출고시간2021.06.17 13:46:22
  • 최종수정2021.06.17 13:46:22

옥천 장야초 학부모들이 감성 뿜뿜 캔들과 디퓨져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장야초등학교
[충북일보]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11일과 18일 각 2회 총 4회에 걸쳐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교육참여 동아리 활동은 옥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OK, 행복나눔 학부모자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며 학부모 10명이 신청해 '감성 뿜뿜 캔들과 디퓨져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장야초 학부모회 장선안 회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소품을 만들어 자기 성취감을 높일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학부모들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학교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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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