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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메이커스페이스 센터, 스마트 창작 무료 교육

3D프린터·레이저가공기 등 장비 활용한 무료 프로그램 과정 마련
지역 학생·일반인 누구나 VR·3D펜 체험 가능 프로그램 상시 운영도

  • 웹출고시간2021.06.17 11:26:57
  • 최종수정2021.06.17 11:26:57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센터는 3D프린터 와 레이저가공기 사용법 등 스마트 창작·융합 메이킹 무료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상시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창업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장비 사용 체험 등 창작공간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무료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서는 총 6개의 강좌가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터 장비교육, 레이저가공기 장비교육, 시제품 제작 3D모델링 교육, 레이저 가공기를 활용한 한지공예교육, 전통 발효식품 메이킹 교육, ICT메이커 양성교육 등 총 6가지 강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VR과 3D펜, 3D프린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혁명 체험 프로그램(상시접수)도 준비되어 있다.

충북도립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주민과 산업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작지원을 위한 창작공간과 회의실을 제공하며,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 등 장비, AI·VR체험 장비에 대한 무료 기초·활용·심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평중 메이커스페이스 센터장은 "우리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지역의 여러 기관과의 협약을 맺어 교육생들에게 창업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내 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고도화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여 시제품 제작교육과 재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는 한편,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센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장소 대여 및 프로그램,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 이용에 대한 문의는 전화(043-730-6356)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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