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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6월말 우기 전 까지 사방댐 시설 사업 완료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보호

  • 웹출고시간2021.06.17 11:16:20
  • 최종수정2021.06.17 11:16:27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우기 전(6월 말)까지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시설 사업을 완료해 장마철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 중인 사방댐 사업은 3개소다.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척면 석천리, 수안보면 고운리 일대에서 사업 추진 중이다. 사방댐은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억제해 산사태 등으로 입목과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져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저지하는 역할을 하는 소규모 댐이다.

또 국유림관리소는 K-산림사업 안전대책 시행과 관련, 안전기술협회 전문가를 초청해 전체 사업장 감독관, 현장대리인, 감리 등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작업 전에 작업자 안전교육과 수방자재함을 비치하고 현장대리인을 상주시켜 사업장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기 전까지 사방댐 시설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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