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X충북본부·충북도,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사업 보고회

핵심 인프라 성능 확장·데이터 수집 연계 확대 작업
이원성 본부장 "스마트 지방행정 구현 최선"

  • 웹출고시간2021.06.16 17:06:58
  • 최종수정2021.06.16 17:06:58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 관계자들이 16일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 보고회를 한 뒤 성공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16일 는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 지자체 맞춤형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ISP)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LX충북본부는 지난해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자유공간, 협업공간, 산업공간, 부동산공간, 생활공간, 브리핑공간 등 6종의 충북 맞춤형 공간행정 서비스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공간행정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공간정보 플랫폼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 성능 확장, 데이터 수집 및 연계 확대,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관리체계 구축, 효율적인 재산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한 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영역으로 구축 작업을 진행한다.

이원성 LX 충북지역본부장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데 있어 LX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데이터기반 행정의 시작으로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