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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6 17:33:54
  • 최종수정2021.06.16 17:33:54

청주상공회의소와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관계자들이 16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산학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16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경동)와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산학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특성화고 학생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공회의소는 학교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추천 받아 전공과 희망을 고려해 배치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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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