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6.16 13:30:55
  • 최종수정2021.06.16 13:30:55
[충북일보] 우석대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략적인 진로설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을 운영한다.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목표설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목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주와 진천캠퍼스 10개 학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집중이수제 형태로 운영되며,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의 진로 프로그램(3시간)과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법 프로그램(2시간), 학생상담센터 학생지원 프로그램(2시간), 학과주도 프로그램(8시간)으로 구성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