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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행정누수 제로' 총력 추진으로 책임행정 실천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06.16 13:17:07
  • 최종수정2021.06.16 13:17:07

제천시 100대 사업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상천 시장이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5일 이상천 시장 주재로 심사분석 100대 사업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33개의 주요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보고를 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사전 절차 이행 관리 분야에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사업, 농촌협약 공모사업, 도시재생활성화 차기공모 준비사업 등 △예산확보관리 분야에 점말동굴유적 종합정비사업,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보상 협의 관리 분야에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 △사업진행 분야로 시민문화타워건립, 청전지하도로 문화공간조성사업, 에코브릿지 육교 조성사업 등이다.

보고회에서 이 시장은 "대상사업들을 사업추진 성격에 따라 분류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제천형 심사분석제도'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정확한 계획수립과 적기 추진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일관성 있는 시정운영을 도모한다.

매월 부서별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격월 심사분석 보고를 통한 종합분석으로 부진사업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시는 100대 사업을 외부 심사위원 평가와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설문 등 평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정 주요사업의 공격적이며 누수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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