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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신축 학생생활관 기공식 개최

이시종 도지사·박문희 충북도의장 등 90여명 참석 예정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2023년 완공

  • 웹출고시간2021.06.16 11:36:25
  • 최종수정2021.06.16 11:36:25

2023년 완공목표인 충북도립대 학생생활관 식축 조감도.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옥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 기공식이 24일 열린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옥천군 옥천읍 충북도립대 운동장에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기공식'을 개최키로 했다.

충북도립대학교가 주관하고 충북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기공식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장, 박형용 충청북도 정책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기공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학생생활관은 198실 393명이 수용 가능하도록 지어지는데 도서관과 식당, 다목적 강당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옥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은 충북과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신축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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