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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5 18:29:50
  • 최종수정2021.06.15 18:29:50

지난 14일 충북예술문화회관 1층 상상의 터에서 14회 충북도 도민백일장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푸른솔문인협회
[충북일보] 14회 충북도 도민백일장 장원에 구경자(운문)·심희자(산문)씨가 각각 올랐다.

푸른솔문인협회(회장 강대식)가 주관·주최하고 충북도, 충북도의회, 청주문화원, 충북개발회가 후원하는 14회 충북도 도민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4일 충북예술문화회관 1층 상상의 터에서 열렸다.

이번 백일장은 지난달 22일 '꽃'을 주제로 마련됐다. 백일장이 끝난 후 5명의 심사위원들은 운문과 산문부분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운문부분에는 구경자(장원), 유효정(차상), 김의숙(차하), 최한식·양미향(참방)씨가 입상했다.

산문부분에는 심희자(장원), 박영복(차상), 이덕향(차하), 황경자·김영기(참방)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 차상에게는 충북도의회 의장 상장, 차하에게는 청주문화원장 상장과 상금 각 20만 원, 참방에게는 푸른솔문인협회장 상장과 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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