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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농협, 농기계 순회수리 '매우만족'

수리비·보험혜택 지원

  • 웹출고시간2021.06.15 16:44:01
  • 최종수정2021.06.15 16:44:01

조방형(앞줄 왼쪽 세번째) 강내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농기계 이동수리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이 15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38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농기계 이동수리 활동을 전개한다.

강내농협은 농기계 이동정비차를 통해 수리, 사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영농철 안전하고 차질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고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농가당 5만 원 이하의 수리비와 부품교체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농기계종합보험도 농가에서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지자체와 농협이 지원해 농기계로 인한 사고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과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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