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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의 CPR챌린지

"심정지로부터 제천을 지킨다"

  • 웹출고시간2021.06.15 16:30:47
  • 최종수정2021.06.15 16:30:47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제천소방서 3층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범보이고 있다.

ⓒ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
[충북일보] 제천119수상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15일 오후 제천소방서 3층에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챌린지를 열었다.

이번 챌린지를 기획한 심폐소생술 강사인 김선일 수상구조대 훈련부장은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혼자서 가슴압박을 해야 하는 상황에 환자에게 중단됨 없이 양질에 심폐소생술을 제공할 목적으로 이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 챌린지의 성공조건은 불충분이완, 압박깊이, 속도 센서가 탑재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 가슴압박 600회를 실시하는데 5~6분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정확도 540회(90%, 압박깊이 5㎝, 압박속도 분당 100~120회) 이상 시 성공이 인정되는 챌린지다.

참가자들의 도전 성공 시 자신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게 공공재난안전구조협회와 MOU를 체결해 협회명의 인정증과 카드를 발급한다.

강신용 대장은 "현재 우리 소방대는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는 모든 시민들이 신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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