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세중초,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운영

올바른 역사관 확인·나라사랑 의지 다져

  • 웹출고시간2021.06.15 16:29:48
  • 최종수정2021.06.15 16:29:48

보은 세중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에서 독도관련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

ⓒ 세중초
[충북일보] 보은 세중초등학교는 15일 독도사랑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체험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독도체험버스에서 생생한 독도 VR과 3D 영상물을 시청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가영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하기도 힘든데 버스에서 생생하게 독도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세중초 이혜진 교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도 사랑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체험버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