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차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 포럼, 건국대 글로컬캠에서 열려

LINC 3.0 위한 공감대 형성

  • 웹출고시간2021.06.15 13:21:55
  • 최종수정2021.06.15 13:21:55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 관계자들이 LINC+사업과 내년부터 시작될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포럼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는 지난 10년간의 LINC+사업과 내년부터 시작될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포럼을 최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에서 개최했다.

임호선 국회의원, 손경수 충주시의원, 김길수 착한가격충북연합회 대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교육부 신태연 사무관, 원광대 남궁문 교수, 호서대 박승규 링크사업단장, 단국대 박문수 교수 등이 기술기업부문, 산학교육부문, 지역협력부문으로 나눠 발표를 진행했다.

노영희(건국대 LINC사업단장) 협이회장은 "앞으로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 대학들은 산학연협력 우수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3단계 LINC 사업의 시작은 조성된 기반을 강화하고 특화 사업을 발전시키는 도약의 시대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자리는 3단계 LINC 사업을 위한 충청권 전략이 구체화돼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학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한국교통대, 충남대, 충북대, 선문대, 한밭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호서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LINC 3.0, 4.0, 5.0 등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함께 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