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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5 13:15:04
  • 최종수정2021.06.15 13:15:04

영동소방서 직원이 금성어린이집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15일 영동읍 부용리 소재에 있는 금성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ek.

교육 내용은 위급상황 시 119신고 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피난기구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미래를 이끌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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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