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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다수 획득

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금메달 1·은메달 5·동메달 3개 획득

  • 웹출고시간2021.06.14 16:20:25
  • 최종수정2021.06.14 16:20:25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선수들이 '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을 다수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유선화(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가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본선 1천160점과 결선 451.1점을, 박예빈(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이 본선 1천154점과 결선 438.1점을 기록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충북보과대가 3천441점을 받아 한국체대(3천457점)를 누르고 은메달도 획득했다.

박예빈은 50m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또 한 번 두각을 나타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충북보과대는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5m권총 개인전에서 오현정(스포츠과학과 4학년)은 3위를, 충북보과대는 단체전에서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충북보과대는 여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2위,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3위를 하기도 했다.

김슬인 충북보과대 사격부 감독은 "사격선수단이 하반기 전국사격대회와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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