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제2경제부흥 위한 제4산단 조성 추진

이상천 제천시장, 지역 활력화 정책 적극 시행 강력지시
도시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사업 중점 추진

  • 웹출고시간2021.06.14 15:15:51
  • 최종수정2021.06.14 15:15:51

이상천 제천시장 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가속화와 지속발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1조원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역 먹거리 산업 및 미래전략산업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개발을 위해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4일 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천시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가속화 및 지속발전을 위한 대책으로 제4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했다.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제2차전지·전장부품, 신소재·나노융합, 헬스케어, 천연물 등과 같은 제천시 미래전략산업의 기반을 준비하는 사업으로 향후 다양한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그야말로 제천의 미래를 좌우할 첨단 산업들이다.

기타 지시사항 중 주요 현안 추진 사항으로는 △우기 전 수해피해복구 완료 △하천관리 및 도로하천변 제초작업 철저 △재해 취약지역 안전관리 철저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관리 및 폭염사고 대비 철저 등 현장 중심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 발전을 위한 대책으로 △정부 각종 공모사업 선정 추진 △정부예산 확보사업 부처 적극 방문 △제천형 심사분석 세밀한 추진 △소비투자사업 조기집행 등을 강력 주문했다.

여기에 아울러 경제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방안으로 △인구증가 시책지속 발굴 △인구유입 신활력 사업 지속 전개 △도심관광 활성화 사업 지속 추진 등도 지시했다.

모든 시책과 사업은 시민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삶이 한결 가벼워져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직자의 중요한 역할이므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력화 △배달모아 성공 마케팅 및 소비 촉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우리시의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 행정을 강조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상반기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정 사업의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하반기에 있을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코로나19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추진해 시정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