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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자10시리즈' 상반기 정례회의 개최

부서별 추진실적 19건 공유... 군 캐치프레이즈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21.06.14 11:23:09
  • 최종수정2021.06.14 11:23:09

옥천군은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관계부서와 함께 옥자10시리즈 상반기 정례회의를 학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14일 옥자10시리즈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부서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는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행정복지국장,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부서별 활용실적 19건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옥자여행 리플릿 제작, 종합관광안내 책자 삽입, 쇼핑백 제작, 군 홈페이지 게시, SNS 채널 홍보, 각종 홍보책자 제작 시 수록 등이다.

이중 귀농귀촌 홍보용 책자에 1쪽 짜리 옥자10시리즈 포스터를 수록한 점은 매우 현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옥천군으로 전입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군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또한 옥자여행 리플릿 신규 제작과 종합관광 안내책자에 옥자 이야기를 담은 점은 앞으로도 옥자10시리즈를 군 홍보마케팅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

최 부군수는 "재미와 흥미를 끄는 옥자10시리즈를 모든 군민이 공유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옥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자10시리즈는 지난 2020년 2월 김연준 전 옥천군 부군수가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에 46개 소재를 접목해 만든 홍보문구다. 지금은 14개소재가 추가돼 10가지 주제에 60개 소재로 구성돼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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