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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3 13:51:06
  • 최종수정2021.06.13 13:51:06
[충북일보] 진천성심외과의원(원장 이종욱)이 지역사회 발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성심외과의원은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의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의 거점 돌봄센터 촉탁의로 지난해 1월부터 참여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퇴원환자나 장기요양 등급 내·외자,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지역 건강지킴이로써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 후 1년 365일 중 설과 추석 명절기간 4일만 휴원하고 341일 지역 노인들과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오랜 향토 의료기관으로 지역 나눔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어려움에 처해있는 진천지역 차상위계층을 돕기위해 진천읍을 방문해 진천읍사회보장협의체에 수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사용해 달라며 진천군에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종욱 원장은 "오랜 시간 진천에서 의료 활동을 펼쳐왔는데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진천군이 경제, 인구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진천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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