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발대식

  • 웹출고시간2021.06.13 13:18:49
  • 최종수정2021.06.13 13:18:49

지난 11일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구축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음성군은 지난 11일 충북도와 진천군 등 관련기관과 함께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자체와 교육 및 연구기관, 기업들이 업무 협약을 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는게 핵심이다.

참여 지자체들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으로 예비사업을 실증했다.

이어 내년에 사업을 재평가해 최종 선정되면 2년간 약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달 폭증에 따른 사회문제와 유휴인력 활용을 위한 충북형 공공배달앱 연계 두레형 O2O서비스'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이 마케팅 서비스는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근거리 배달을 시행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이송 시 실시간 정보 교환과 응급처치 원격의료 지도를 위한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협력 지자체와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