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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1학기 다독자 시상 개최

도서 대출·활발한 서평 작성한 기계자동차과 김진희 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21.06.12 21:31:33
  • 최종수정2021.06.12 21:31:33

공병영 총장이 다독상 대상으로 뽑힌 기계자동차과 김진희(왼쪽) 학생에게 시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학생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1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21학년도 1학기 기간 동안 대학 내 학술정보원에서 책 대여 실적과 홈페이지 서평 작성 실적을 토대로 다독자 학생들을 선정했다.

이번 다독자 시상식에서 대상에 김진희(기계자동차과·1학년) 학생이 도서 대출 횟수와 활발한 서평 작성으로 대상에 올랐다.

이어 우수상에 여인수(사회복지과·1학년)학생과 이성우(소방행정과·2학년)학생, 이보영(소방행정과·1학년)학생 등 총 9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공병영 총장은 "코로나19로 학술정보원 이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다독자 시상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독서활동에 관심을 두고, 책 읽기 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은 대학 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다독자를 선정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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