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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이 마련한 특별 배움터, '청춘목공소'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1.06.12 21:28:03
  • 최종수정2021.06.12 21:28:03
[충북일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특별한 배움의 장을 만들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동군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영동군 청춘목공소'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동군 청춘목공소'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조주택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목조주택 제작 체험 및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는 특별 강좌다.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청춘 영동 학습도시'를 비전과 목표로 삼아,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춰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패턴이 바뀌고 새로운 취미들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군은 재미는 물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토, 일 주말을 이용하여 하루 8시간씩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기본 공구 등 필요 준비물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영동군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043-740-9600)로 접수할 수 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의는 다가오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740-9600)로 문의 할 수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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