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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수농협, 참드림쌀 곡물적재함 지원

국산 벼 품종 보급에 박차

  • 웹출고시간2021.06.10 17:36:26
  • 최종수정2021.06.10 17:36:26

변종오(가운데 하늘색 남방부터) 청주시의원, 이상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드림쌀 농가에 곡물적재함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내수농협이 참드림쌀 농가에 곡물적재함을 지원한다.

전달식은 10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국제종합기계 충북지점 앞마당에서 변종오 청주시의원, 이상찬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진행됐다.

곡물적재함은 별도의 인력이 도움없이 안전하고 수월하게 농작물을 싣고 운반할 수 있어 농가에서 많이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9대가 지원된다.

참드림쌀(브랜드명: 참드림골드)는 순수 국내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해 고시히까리 등 외래품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내수농협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품종의 국산화 노력에 뜻을 모으고 품질 고급화와 생산·공급거점단지 조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곡물적재함과 더불어 약제살포기, 생육촉진제 등 지방보조사업비 2억 원 상당을 지원한다.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은 "그간의 관행을 벗어나 국산화를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며 "지자체, 농협, 농업인이 힘을 합쳐 벼 품종 국산화로 농산업의 미래를 밝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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