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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0 16:42:49
  • 최종수정2021.06.10 16:42:49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의 시민 아마추어 동아리 문화고리가 '2021 찾아가는 콘서트- 희망콘서트'를 오는 13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팀은 폴인콰르텟(색소폰), 다향예술단(무용), 오리나르샤(오카리나), 직지우쿨렐레앙상블(우쿨렐레), 구룡산로338(대중음악), 실버아코스타(아코디언), 나도람예술단(대중가요), 루비색소폰앙상블(색소폰), 서양미밸리댄스(밸리댄스), 힐링앙상블모닝(퓨전음악앙상블), 다올예술단(민요), 아랑고고장구(고고장구), 스카이사운드(색소폰) 등 모두 13개팀이다.

청주문화원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모두가 쉽고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원 관계자는 "야외에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 관람 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다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일상에 활력이 돋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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