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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와 가평초, 소규모학교 야생화 체험학습

"우리 학교에 예쁘게 핀 야생화 보러 오세요"

  • 웹출고시간2021.06.10 13:31:24
  • 최종수정2021.06.10 13:31:24

단양 대가초등학교와 가평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가초 교정에서 보고 느끼는 야생화 체험을 즐기고 있다.

ⓒ 대가초
[충북일보] 단양 대가초등학교와 가평초등학교가 지난 9일 보고 느끼는 야생화 체험 교류학습을 함께 했다.

이번 야생화 체험 교류학습은 대가초 학교 화단에 한창 피어있는 40여 종류의 야생화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꽃을 그리고 시를 써서 발표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생 수가 적은 가까운 학교끼리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함께 재구성하고 농·산촌 소규모 학교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찾는 시도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학교 버스가 없는 학교에 버스를 제공해 이동의 편리성을 배려하고 초청한 학교에서 수업 준비를 하는 등 학교가 갖고 있는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나누고 활용하고자 노력했다.

소인수 학급으로서는 하기 어려운 모둠활동, 발표수업을 통해 함께하는 학교 학생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 돕는 즐거운 배움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가초 최승혁(2) 학생은 "우리 학교에 피어있는 꽃들의 이름을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돼 참 재미있었다"고 했으며 교류학습에 참가한 가평초등학교 한준수(2) 학생은 "우리 학교에만 있다가 다른 학교로 체험학습을 와서 정말 재미있었고 예쁜 꽃을 보고 그리기도 하고 시도 지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가초 김미애 담당교사는 "소규모학교끼리 교육과정을 공유해 각 학교의 색깔 있는 교육을 학생들이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소규모학교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2학기에는 우리가 찾아가서 다채로운 활동을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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