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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농협, 농산물 포장재 박스 지원

2차 지자체협력사업

  • 웹출고시간2021.06.09 17:49:34
  • 최종수정2021.06.09 17:49:34

김시군(왼쪽 두 번째 부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 안성현 시의원, 임은성 시의원, 임영근 남이면장, 박완희 시의원 등 참석자들이 9일 2차 지자체 협력사업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이 9일 2차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농산물 포장재 박스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재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성현, 임은성, 박완희 시의원, 임영근 남이면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장재 박스는 청주시와 농협 등이 총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원됐다. 농가는 박스 구입비의 60%만 부담하면 돼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은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통해 영농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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