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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모든 학교 2학기 전면등교

2주간 '준비기간' 운영…직업계고 제외
김병우 교육감 9일 기자회견
"학력격차·사회성발달저해 극복시급" 강조

  • 웹출고시간2021.06.09 17:18:27
  • 최종수정2021.06.09 17:18:27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9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해 2주간의 준비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모든 학교가 2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학기 전면등교에 들어간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여름방학 중 교직원의 백신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2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전면등교를 위해 도내 직업계고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2주 이상의 준비기간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방침에 따라 학교별로 2주 이상의 '전면등교 준비기간'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등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학기 전면등교를 결정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21일부터 2주 이상 전면등교 준비기간을 갖는다.

다만 직업계고는 실험·실습 등 학사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기간 없이 14일부터 전면등교를 시작한다. 유치원과 특수학교는 3월 1일부터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 중이다.

전면등교 준비기간에는 전교생이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시범적으로 등교수업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준비기간 동안 수업시간을 준수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확보토록 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는 학습결손에 따른 학력격차와 아이들의 사회성발달저해 등 사회전반의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며 "학생들의 인지·정서·심리·신체적 건강회복을 위해 등교확대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 아래 2학기 전면등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충북의 모든 학교는 1.5단계 기준 600명 초과의 경우 밀집도 3분의 2유지, 600명 이하의 경우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했다.

따라서 이번 결정으로 초등학교 259곳 중 58곳(22.8%)이 추가로 전면등교에 나서게 된다. 현재 초등학교는 54곳이 시차등교를 통해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4곳(금천초·대소초·동명초·홍광초)이 전면등교 중이다.

중학교는 128곳 중 19곳(14.8%), 고등학교 84곳 중 28곳(33.3%)이 전면등교 대상이다.

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2학기 전면등교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2학기 전면등교 지원단은 전면등교 인프라 구축과 현장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6월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방역과 급식지원에 들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전면등교를 위해 방역인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예방과 심리방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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