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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9 13:13:48
  • 최종수정2021.06.09 13:13:48

문화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9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향기누리봉사회는 9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평소 단조로운 반찬으로 식사하며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직접 자장면과 깍두기를 만들어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행사를 준비한 최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봉사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재연 문화동장은 "홀몸 어르신께 나눔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문화동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서 헌신, 노력하는 봉사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문화동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반찬 나눔 행사를 비롯해 홀몸노인 안부 확인,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세탁 봉사 등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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