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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9 11:06:55
  • 최종수정2021.06.09 11:06:55

국원초등학교에서 사제동행 미술전람회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에 사제동행 미술전람회 작품과 충북교원미전 순회 전시회(찾아가는 미술관)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갖고자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9일부터 25일까지 순회 전시한다.

국원초는 지난 2016년 국원 그림길을 조성해 현관에서 4층까지 명화 프린팅 액자 90여점을 실제 갤러리와 같이 전시했다.

배승희 교장은 "코로나19로 배움의 경험이 줄어드는 요즘 다양한 미술 작품을 보고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갖고 예술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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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