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6.09 17:22:21
  • 최종수정2021.06.09 17:22:21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중학교는 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100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1학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사들의 축하 인사가 담긴 메시지와 기념품 전달, 교장·교감의 학급방문 축하 인사, 입학 후 진로체험 활동 등에 참여한 사진 전시가 이뤄졌다.

또 하굣길에 플라스틱 배출 줄이기와 쓰레기를 덜 배출할 수 있는 소비문화 등을 알리는 줍깅(쓰레기 줍기+걷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인서 교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1학년 김가람 학생은 "평범한 하루에 특별함이 더해져 행복한 하루가 됐다. 준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