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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달청·충북도 등 혁신조달추진협의체 간담회

세종컨벤션센터서 '혁신제품 전시회' 관람
판로지원 협조사항 논의… "유관기관 협력 지원"

  • 웹출고시간2021.06.08 17:49:42
  • 최종수정2021.06.08 17:49:42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혁신조달추진협의체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충북기업진흥원 안상현 대리,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선희 책임, 충북중기청 이용훈 팀장, 충북지방조달청 김연일 청장 충북도 김다희 주무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효민 책임, 충북중기청 정상인 주무관.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과 충북도 등 조달 유관기관이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이날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대학교,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조달추진협의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9일까지 열리는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 단체로 참관했다.

조달청은 8~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충청권 전시회를 시작으로 호남권(16~1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영남권(23~24일 부산 벡스코) 등 3개 권역에서 이달 중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종·충청권 전시회에는 2020년 11월 개최된 1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입상 기업과 우수한 충청권 혁신기업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권역 내 정부·공공기관 구매담당자 500여 명이 제품을 참관,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 개막행사에서는 지난 2월 마련된 혁신제품 인증도안 선포식도 함께 개최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후 도내 혁신제품 발굴과 기업 판로지원을 협의체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충북의 우수한 기업들이 혁신조달제도를 발판삼아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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