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재개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와 협약
다음달 75명 입국, 2주 자가격리 거쳐 영농현장 투입

  • 웹출고시간2021.06.08 13:24:41
  • 최종수정2021.06.08 13:24:41

이차영 괴산군수(왼쪽)와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 안리나 부장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재개해 일손부족 농가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괴산군은 이차영 군수와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 안리나 부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한 이후 매년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첫해인 2015년 19명에 불과했던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2019년에는 160명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과 캄보디아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자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원활한 인력수급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이 절실하다고 보고 국내 입국이 가능한 국가를 물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와 협의를 벌여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75명이다.

계절근로자들은 다음 달 1일 국내에 들어와 14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11월까지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격리기간 중 감염이 확인된 근로자는 즉시 귀국 조치하기로 했다.

일을 하다 확진이 되면 군 자체적으로 치료를 한 뒤 마찬가지로 본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을 위한 계절근로자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