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중소기업 64곳 대상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2차 지원규모인 250억 초과… 심사 후 결정

  • 웹출고시간2021.06.07 16:46:12
  • 최종수정2021.06.07 16:46:26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64개 업체가 238억5천만 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차 지원규모인 250억 원을 초과, 지원 대상자는 심사 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연중 접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실적이 급격하게 감소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